홍콩의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와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가수 성소의 뜻밖의 스캔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불륜설과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제기되었으나, 성소 측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양조위(량차오웨이)와 성소, 뜻밖의 스캔들
13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등은 양조위(량차오웨이)와 성소의 불륜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36세로,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소 중국 소속사 측은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며 이를 반박했습니다. 양조위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양조위(량차오웨이) 연기 경력
양조위(량차오웨이)는 1982년 홍콩 방송사 TVB 배우 학교를 졸업하면서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영화 '화양연화'로 2000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성소의 활약
성소는 2016년 한중 다국적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하여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는 주로 중국에서 활약하였으며, 지난 3월 우주소녀에서 탈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