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상승! 당신의 경제 계획은?
내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한 달로 계산하면 약 209만 원이 되네요. 최저임금은 단순히 최소한의 생활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만큼 생활 물가가 올랐다는 신호일 수도 있죠. 즉, 내년에 나의 소득이 최저임금 상승률만큼 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는 더 가난해진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바로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과 우리의 경제 상황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작년에 1만 원으로 살 수 있었던 물건을 올해는 1만 원으로 사기 힘들어지는 겁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3%일 때 우리의 투자 수익률이 3% 미만이라면 실질적으로는 돈을 잃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달성해야 진정한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투자로 인한 경제적 안정과 자유
내년 최저임금 상승률은 1.7%로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은 연평균 6% 이상 올랐습니다. 즉, 우리의 수입도 매년 6% 이상 늘어야 겨우 제자리걸음을 한다는 의미죠.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따라가기 쉽지 않은 숫자입니다.
이런 현실을 보며 저는 최저임금 정도는 배당금으로 받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경제적 안정과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죠. 만약 내일 갑자기 아파 쓰러지더라도 최소한의 생존은 가능할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에 대한 문제입니다.
가족을 위한 경제적 목표
가족이 늘다 보니 혼자만의 최저임금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족 모두의 최저임금을 확보하는 것이 저의 다음 목표입니다. 저는 꾸준히 배당주를 모으고 있습니다. 좋은 배당주는 스스로 배당금을 늘려가고, 거기에 제가 추가로 매수하면 배당금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입니다. 이는 복리의 마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투자와 배당금의 즐거움
존 록펠러는 "나의 유일한 즐거움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배당이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것이네"라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배당금이 주는 즐거움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존 보장을 위한 설계 과정입니다.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
최저임금만큼의 배당금을 목표로 하는 것은 단순히 주식 투자 수익이 아니라 생존과 경제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이는 살아가면서 더 많은 여유와 선택권, 그리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제가 주식 투자를 하면서 2015년 첫해에 받았던 배당금이 3,300원이었지만, 그 다음 해에는 20만 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았고요, 미약했던 배당금이 이제는 매년 2천만 원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끈기와 꾸준함의 중요성
시작이 미약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은 배당금을 목표로 하다 보면 어느덧 두둑한 배당금을 받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릴 적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감명 깊게 마음에 새겼지만, 막상 주식 투자를 하는 동안에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빨리 부자 되는 길만 찾는 것 같습니다. 단단하게 쌓은 배당금이 오래오래 투자 여정을 이어가는 큰 기반이 된다는 것을 계속해서 확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내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되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제 생활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이상의 배당금을 목표로 하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투자와 배당금 증대로 경제적 자유와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