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 징후 3가지, 놓치면 큰일 나요! 🌞 일사병·열사병 대처법 총정리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8월! 특히 더운 날씨에는 일사병과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일사병의 주요 징후 3가지일사병 및 열사병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정보를 통해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일사병 VS 열사병 차이

일사병과 열사병은 모두 고온의 환경에서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온열질환이에요. 일사병은 주로 탈수로 인해 염분과 수분이 부족해지며 발생하고, 두통,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가벼운 증상부터 근육 경련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온은 대개 38~40℃ 정도로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반면에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 올라가고, 땀이 나지 않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열사병은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해요.

일사병과 열사병 주요 징후 3가지

  1. 더운데 땀이 나지 않는다

    • 더운 날씨에 땀이 나지 않으면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때는 빨리 체온을 낮추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2. 어지럼증, 두통, 피로감

    •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어지럼증, 두통, 피로감,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일사병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근육 경련

    • 탈수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면서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세요.

일사병 · 열사병 대처법

일사병 대처법

  •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 취하기
  • 느슨한 옷차림으로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눕히기
  • 의식이 뚜렷하고 구토 증상이 없을 경우 물이나 전해질 음료 섭취하기

열사병 대처법

  •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의복을 벗겨 체온을 낮추기
  • 미지근한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부채질로 체온을 낮추기
  • 얼음주머니를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대어 냉각 처리하기
  • 119에 도움 요청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기

여름철 일사병과 열사병은 적절한 대처로 예방할 수 있으니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하세요!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