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 2분기 영업이익 163억원


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의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9.8%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망치 상회, 시장 기대 뛰어넘어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전망치인 134억원을 21.3%나 뛰어넘었습니다. 이는 기업의 탁월한 경영 성과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매출 증가세, 해외 시장 성장

총 매출은 1천6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순이익은 102억원으로 6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과 비교해 TV 작품의 방영 횟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OTT(동영상 스트리밍) 공급 및 해외 매출이 24.8% 성장하여 매출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견조한 이익 체력, 해외 판매 신작 성과

또한, "작년과 비슷한 기간에 디즈니+의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신작 평균 단가(ASP)는 13.3% 상승하여 견조한 이익을 입증했습니다"라며 기업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 제작

CJ EN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에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하여 방영했습니다. '구미호뎐 1938', '셀러브리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형사록 시즌2', '이로운 사기', '마당이 있는 집' 등의 작품이 그 중에 포함됩니다.


위 기사는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경영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기업의 성장과 미래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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